미국은 히로시마에 원폭 투하한 3일 뒤 미쓰비시 군수품 공장이 있는 나가사키에도 투하했다. 일본은 원폭 투하를 상기, 추념하고자 세계추모기금으로 투하 지점에 추모공원을 조성하고 박물관을 지었다. 선생님의 인솔하에 현장학습 중인 초등학생들.
모든 안내판은 한글이 병기되어 있었다. 일본 내 모든 안내글에 한글이 병기되어있는 듯...
추모공원 내 형무소 터..
원폭 투하 지점의 지층..
원폭투하 시 멈춘 시계
투하된 원폭과 같은 크기의 실물을 초등학생들이 유심히 보고 있다
외국인 피해상황이 짤막하게 기술되어 있다. 당시 나가사키에는 조선인 4만5000 여명이 징용되어 미쓰비씨 조선소, 탄광 등에서 강제 노역에 시달리다 원폭 투하때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먼 타국에서 함께 쓰러져 갔다.
졸업사진 찍고 있는 여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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