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 - 해외 출장

대성당, 탑에 오르다

by 싯딤 2016. 3. 2.

 

성당의 뒷편 문으로 교회 탑에 오르기 위해 입장권을 구입하여 들어섰다. 3유로

 

오르는 계단이 좁아 내려오는 사람들이 있으면 오르는 것을 멈추고 옆으로 비켜서야 했다.

 

오르면서 탑 작은 창으로 내다 본 프랑크푸르트 시내

 

60여 m의 성당 탑 전망대에 다다르자 1945년 3월 5일 보수 완료했다는 표시가 눈에 띄었다.

바람이 세차게 불고 비가 흩뿌리는 데다 탑이 흔들거리는 느낌이어서 조금 긴장됐다.

 

 

프랑크푸르트 시내 마인강, 뢰머광장, 도이치은행 트윈타워 등의 금융가가 한 눈에 들어왔다.

 

 

 

 

 

 

 

 

 

 

 

 

 

 

돌 하나하나를 깎아 달팽이 모양의 원형으로 계단을 쌓아 올렸다.

 

원형 계단의 중심을 이루고  떠받치고 있는 돌.. 높은 곳에서는 조금 흔들리는 것 같아 두려움도 있었다.

'Photo - 해외 출장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뉘른 교회  (0) 2016.03.02
휴일의 시민축제  (0) 2016.03.02
대성당에서의 미사  (1) 2016.03.02
대성당 안의 박물관  (0) 2016.03.02
이슬비 내리는 푸랑크푸르트의 아침  (0) 2016.03.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