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의 뒷편 문으로 교회 탑에 오르기 위해 입장권을 구입하여 들어섰다. 3유로
오르는 계단이 좁아 내려오는 사람들이 있으면 오르는 것을 멈추고 옆으로 비켜서야 했다.
오르면서 탑 작은 창으로 내다 본 프랑크푸르트 시내
60여 m의 성당 탑 전망대에 다다르자 1945년 3월 5일 보수 완료했다는 표시가 눈에 띄었다.
바람이 세차게 불고 비가 흩뿌리는 데다 탑이 흔들거리는 느낌이어서 조금 긴장됐다.
프랑크푸르트 시내 마인강, 뢰머광장, 도이치은행 트윈타워 등의 금융가가 한 눈에 들어왔다.
돌 하나하나를 깎아 달팽이 모양의 원형으로 계단을 쌓아 올렸다.
원형 계단의 중심을 이루고 떠받치고 있는 돌.. 높은 곳에서는 조금 흔들리는 것 같아 두려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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