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 돌사진(1959), 당시 어머님의 연세가 38세였다 >> 5살 때(1962), 둘째 형 따라 읍내 사진관에서.. >> 초등학교 입학 전(1965), 엄마, 동생들 (4살, 1살) >> 흥덕초등학교 졸업사진 (1971,4 8회, 6-1반), 가운데- 허욱열 담임 선생님, 왼쪽- 5학년 때 담임 유영두 선생님.. 6학년 반 편성 하던 날, 유영두 선생님은 나를 강당으로 불러내어 한참동안 사정없이 매를 때렸다. 종아리, 등, 어깨.. 군데군데 피가 돋고 흘렀다. 텅 빈 강당에 남아 혼자 울다가 늦은 오후 학교로 찾아오신 어머니 손을 잡고 집에 왔다. 5학년 때..선생님 욕을 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욕한 기억은 아직도 없다. 국민교육헌장을 가사로 노래를 작곡, 전교생에게 보급하여 박대통령 상을 받으신 선생님..
2009.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