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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하늘에서 본 세계

하늘에서 본 지구(1.31~)

by 싯딤 2010. 3. 21.


2-4 일본, 혼슈, 오사카 성

토요토미 히데요시 치세를 기념하기 위해 1931년 지어진 콘크리트 건물로 궁성의 복제품이다.


2-5 멕시코, 산 블라스 망그로브 숲 호수 위를 날고 이는 새들

망그로브 습지는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만여 종의 다양한 철새들이 풍부한 먹이를 얻을 수 있는 이곳을 찾는다



2-7 페루, 쿠스코 주, 안타 고원 위의 농지

안데스 산맥 중안 3,600m 높이에 있는 쿠스코 주에는 비옥한 농경지가 이어 밀, 보리 등이 재배되고 있다.


2-9 나미비아, 카오콜란드 주, 힘바마을의 커다란 울타리

1만~1만 5천명 가량 되는 힘바족 추장의 오두막. 오늘 날 이들은 조상 대대로 내려온 삶의 방식을 유지하며 가축을 키우고 고 관광객들의 수입으로 살아가고 있다. 추장은 미디어를 이용하기도 하며 전통과 현대를 결합하고 있다.


2-10 멕시코, 할리스코 주 케마로 해안의 소금 건조

바닷물에는 리터당 30그램의 소금이 함유되어 있다.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소금은 2억톤으로 세계 7위 생산국인 멕시코에서만 매년 8백만 톤이 생산되고 있다. 대부분 기계화 되었지만 이처럼 손으로 결정체를 모으는 소규모의 염전도 아직 남아 있다.


2-11 인도, 라자스탄, 햇볕에 말리고 있는 염직물

인도 북동쪽 라지스탄은 염직산업이 발달되어 있다. 주로 여성들로 구성된 치파라는 공동체에서 밀랍과 스템프를 이용하여 천연 염색을 하고 찍어낸다. 이런 모습도 이제 대규모 생산을 위해 실크인쇄로 바뀌면서 보기 드문 장면이 되어가고 있다.


2-12 멕시코 멕시코시티 소치밀코 근처의 시장

선명한 칼라 파라솔이 펼쳐져 있다. 시장에 나오는 이런 수공예품들은 멕시코 인들의 기상을 표현해 준다. 이들은 화려한 분홍색처럼 생명력 넘치는 밝고 열정적인 색을 좋아한다.


2-13 차드 레이크차드 주, 유목민 야영지

부두마족과 쿠리족 등 유목민들은 초지를 찾아 소들에게 풀을 뜯기우는데 어스름녘 야영지에서 불을 지피고 연기를 쐬어 모기를 쫓는다. 40만 두가 넘는 소들은 모기에 의한 질병으로 죽기도 하는데 흰 뿔이 인상적이다.


2-14 브라질, 마투그로수 카케레스 근처, 길 위의 흑소 떼들

마투그로수는 브라질에서 가장 부유한 농업 지역 중의 하나이다. 이 곳의 가축과 곡식들은 광대한 농장에서 길러진다. 이 나라 농지의 2/3가 전체 인구 3%미만인 사람들의 소유인 반면 2천 5백만 명은 무토지 농민들로 떠돌며 농장에서 노동으로 먹고 산다. 이 때문에 지난 10년 동안 농토의 공정 분배를 위해 투쟁하다 1천여명이 죽었으며 정부에서는 지난 25년간에 걸쳐 25만 여 가구에게 소유권을 부여해 주었다.


2-15 나미비아, 뤼데리츠 해안의 좌초된 배

아프리카 서남부 벵겔라 해안은 강한 파도, 거친 소용돌이, 짙은 안개로 이항로를 항해하는 사람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1846년에는 포르투갈 뱃사람들이 지옥의 모래톱이라 불었으며, 1933년에는 해골해안이라 불렀다. 난파선과 그 잔해들이 이 고독한 해안선을 따라 흩뿌려져 있다.


2-16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남서쪽 짐마차 행렬

아프리카 동부 마다가스카르 섬은 매일 흑소들이 끄는 무수한 짐마차들이 구불구불한 진흙길을 따라 수도 안타나나라보로 향한다. 이들은 가난한 고향을 떠나 도시로 향하는 것이다. 마다가스카르는 세계 제15대 빈국 중의 하나로 1인당 국민소득이 30만원에 불과하다. (EU국가는 2,500만 원). 토지의 불균등한 분배, 높은 출산율, 남녀차별 등이 상황을 악화시킨다.


2-17 누벨칼레도니, 팽 섬 남쪽 노칸후이의 작은 섬들

오스트레일리아 동쪽에 위치한 이 섬은 1774년 스코틀랜드 출신 쿡 선장이 자기 고향의 이름을 따서 누벨칼레도라 붙였다. 에덴동산같이 아름다운 이 섬은 1863년 프랑스가 감옥으로 사용하면서 2만 2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이곳으로 유배시켰다. 이들에게 땅을 주고 경작시켰으며 1946년까지 프랑스 시민권이 주어지지 않았다. 이들은 독립을 쟁취하여 1998년 협정에 따라 프랑스 정부와 주권을 공유하고 있다.


2-18 오스트레일리아, 노던 주, 카카두 국립공원의 습지

오스트레일리아의 가장 큰 국립공원으로 198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신석기 시대 수렵의 흔적과 암벽화, 1,700여 종의 식물, 1만여 종의 어류, 117종의 갑각류, 28 종의 어류, 60 종의 포유동물이이 서식하고 있다.


2-19 덴마크, 코펜하겐 근처, 미델그룬덴 앞바다의 풍력발전 시설

높이 64m의 이 터빈은 40메가와트의 전력 시설로 매년 9만 메가와트를 공급한다. 2030년에 덴마크는 전력수요의 50%(현재 10%)를 풍력에너지로 공급할 예정이다.


2-20 일본, 혼슈, 카츄미나미 급수탑

1999년에 세워진 이 급수탑은 이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나무를 형상화하여 지어졌다.


2-22 아르헨티나, 네우켄 주 가을 풍경. 아르헨티나의 스위스라 불리우는 아름다운 풍광.


2-23 멕시코, 칸타나오로 주, 몬타칸쿤

유카탄 반도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섬으로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곳에 1972년 들어 처음으로 건물이 들어섰으며 멕시코 2000년 한 해 83억달러의 관광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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